6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고백파티 체험 행사는 일상에서의 고민, 스트레스, 욕심을 내려놓고 삶의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인문학프로그램으로 익산고백여행을 운영하고 있는 문화공감 곳간에서 진행하며, 익산성당포구농악 보존회에서는 성당포구농악의 재연을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백파티 체험 행사는 고백체험프로그램과 고백이 가득한 이야기, 진지한 고백이 담긴 사진, 고백을 주제로 한 버스킹 등의 체험여행으로 연인, 친구들 간의 사랑 또는 우정고백, 어린아이들은 자신과의 고백을 통하여 나쁜 습관들을 버리는 곳, 가족 간의 고백, 신과의 고백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전 연령대 참여가 가능하며 문화공감 곳간의 대표전화로 문자를 보내면 되며, 선착순 100팀만 접수한다.
한편 60여 명으로 구성된 익산성당포구농악보존회의 제10회 정기발표회는 익산지역의 중요 문화유산인 성당포구 농악을 널리 알리고자 농악, 한국무용, 난타, 판소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람객들에게 우리의 전통음악의 멋과 흥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30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진 익산교도소세트장은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이야기가 존재하며 드라마와 영화의 감동의 순간을 느낄 수 있는 한국영화의 중요한 장소이기도 하다”며 “관람객들에게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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