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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나는 광산구 도산동 노래교실
신바람 나는 광산구 도산동 노래교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09.07.10 14:58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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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오후2시 광산구 도산동 주민자치센터에 가면 신나는 음악에 맞춰 노래하는 즐거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 정계환 도산동장, 선봉주 도산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주민들은 신바람 나는 노래를 통해 하나돼 화합을 다지고 있다.

‘권혁찬 하모니 노래교실’의 회원들이다.

‘권혁찬 하모니 노래교실’은 남·여 노인과 주부 등 50여명의 다양한 연령층이 한데 어우러져 활동하고 있다.

‘권혁찬 강사의 트로트, 발라드, 댄스 등 장르를 뛰어넘는 노래강의와 수강생들의 열창이 어우러져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종례 노래교실 회장은 “2시간동안 쉬지 않고 뿜어내는 열정과 멋진 회원들 개개인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에너지 충전의 장인 노래교실은 회가 거듭될수록 수강생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시작된 노래교실은 일상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열창으로 날려버리고 노래실력을 키우며 즐거움을 얻는 인기만점의 도산동 주민자치센터 주민 문화 강좌이다.

▲ 권혁찬 노래교실 강사는 열정을 다해 주민들에게 신바람나는 노래를 통해 생활에너지를 충전시키고 있다.

현재 노래교실 강사를 맡고 있는 권혁찬 강사는 2005년 부터 도산동 주민들의 정신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주기 위해 ‘권혁찬 하모니 노래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열정을 다해 대내외적으로도 활동해왔다.

노래교실 김난춘(여 49) 회원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소외감으로 인해 드는 우울한 기분이 노래교실에 오면 두 시간씩 함께하는 시간 속에 사라진다”고 말했다.

정계환 도산동장은 “노래교실을 통해서 이웃간의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는 물론 나아가서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노래교실 외에도 “ POP교실, 서예, 비즈공예, 사주 명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다양하게 취미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바람 나는 광산구 도산동 노래교실]

▲ 이영일(47)회원은 노래 교실에서 배운 노래 실력을 회원들 앞에서 멋지게 발휘하고 있다.
▲ 김난춘(49)회원은 노래 교실에서 배운 노래 실력을 회원들 앞에서 멋지게 발휘하고 있다.
▲ 이종례 노래교실 회장은 노래교실 회원들의 도우미로 나서 시원한 녹차와 음료를 준비해 회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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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 2009-07-15 08:09:43
행복도산 ,살맛나는도산 화이팅 신바람나는노래교실

음치 2009-07-11 00:24:23
노래부르면 젊어지시나 봐요 ?? 표정들이 소녀 같군요. 나이 제한이 있으시나 ㅡ,ㅡ

회원 2009-07-10 23:51:02
권 혁찬 강사님! 노래강사로 짱이예요^^ 잼나는 분위기로 업업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