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임금수준과 4대 보험가입 여부 등이 확인된 8개 업체가 참여하며,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회계·경리, 경영지원 직종을 주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워크넷 구인정보 30개 업체의 간접채용 등 총 40여개 업체의 구인정보와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도, 유관기관이 직접 참여해 ,취업지원프로그램 현장 접수 및 직업훈련 정보 안내 ,증명사진 무료 촬영 ,이력서 및 취업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복지상담 ,서민 신용회복 및 금융상담 ,간이 건강검진 및 상담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에 오면 원하는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참여업체와 채용분야 및 채용조건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주고용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계자는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취업하지 못한 구직자에 대해서는 고용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른 일자리를 알선하고, 미채용 구인기업에는 집중 취업알선을 통해 구직자를 연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매월 1회 이상 모집 직종별·계층별로 구분해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개최할 계획이다.
대규모 채용행사인 취업박람회도 상·하반기 각 1회씩 개최해 취업 알선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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