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120명을 대상으로 6기로 나누어 진행됐다.
교육은 관련 법규와 정비이론 등의 이론교육과 장비 운전조작과 취급요령 등의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참가생은 “자격증 취득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농기계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배워 안심하고 작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3톤 미만의 소형 굴삭기와 지게차, 스키드로더는 영농작업에 있어 중요한 농기계지만 제대로 된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매우 크다.
기술센터는 이러한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면허증 취득교육을 실시해 111명을 배출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에 직결되는 교육인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교육생을 모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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