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김천시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약속했다.
지난 2018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정기후원자 522명으로부터 121백만원을 모금해 180여명의 아동들에게 외부 지원금 포함 1억8천만원을 지원하고 현금지원 외에도 천사오케스트라 지원, 산타원정대 물품지원, 소외계층 및 아동 난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썼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저소득계층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김천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범시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이 널리 확산되고 시민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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