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 2019년 봉화시장문화사랑회 정기공연이 지난 27일 봉화상설시장에서 처음 열렸다.

봉화시장문화사랑회원들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상인회가 함께 소통하며 화합으로 만들어가는 공연을 매월 7일, 17일, 27일 봉화상설시장 주무대에서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공연과 함께 봉화군의 핵심 시책사업 중 하나인 봉화퍼스트의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상경기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공연에 참여한 회원들은 “시끌벅적하고 활기찬 시장의 분위기를 만드는데 우리의 공연이 일조를 하는데 많은 보람을 느끼며 많은 군민들이 봉화퍼스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화퍼스트는 지역자본의 인적·물적 자본의 외부 유출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선 순환시켜 군민들의 소득증대를 유도함으로써 더불어 잘사는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를 조기에 실현하고자 하는 민선 7기 봉화군의 핵심 시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