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현재 전시작품 49점을 진주시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故 김철수 화백의 뜻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유족의 요구로 시는 그 뜻을 존중해 전체 시설을 무료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오는 5월 12일까지 한시적으로 미술관을 무료입장 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 첫 이성자미술관 기획 전시가 많은 시민의 관람으로 이어져 시민들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힐링의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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