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도 가까운 금융기관 CD/ATM기로 고지서 없이 납부가능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2011년 제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6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북구는 2011년 제1기분 자동차세를 지난해 보다 6.6%로 증가한 11만 5874건에 113억 4009만 5000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는 지난 13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이륜차, 자동차, 건설기계 등을 과세대상으로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전국 농협 및 우체국, 관내 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납부방법은 고지서에 의한 금융기관 방문납부와 가상계좌납부,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 신용카드 납부 등이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지방세 수납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납세자 본인의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가까운 금융기관의 CD/ATM 기에서 납세고지서 없이도 자동차세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은행 등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며 “납기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여 가산금 부담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동차세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세무과(☎ 410-81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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