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창업 관심주민 대상 / 오픈마켓 상품등록, 소셜마케팅 등 교육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정보통신의 발달과 인터넷의 보편화로 오픈마켓이 활성화됨에 따라 주민을 위한 ‘인터넷쇼핑몰 창업학교’를 연다.
북구는 오는 18일부터 4일간 매일 5시간씩 관내에 소재한 동강대학 전산교육관에서 온라인상 창업 준비자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쇼핑몰 창업학교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학교는 전액 무료이며 인터넷창업 전문 강사 이재용씨가 전자상거래의 이해, 스튜디오 제작 및 이미지 활용법, 오픈마켓 상품 등록 및 판매관리, 소셜마케팅 등에 대해 교육한다.
북구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북부소상공인지원센터(풍향동소재)를 통해 7월 15일까지 대상자 40명을 신청 받는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유가상승에 따른 소비자물가 불안정 등이 경기침체로 이어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인터넷쇼핑몰 창업스쿨이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에 날개를 달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2008년 2월 제정한 소상공인 지원 관련 조례를 토대로 창업박람회 견학, 청년창업특별강좌, 창업자영업 무료컨설팅, 소상공인 경영안정 금융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 홈페이지(www.bukgu.gwangju.kr) 또는 비즈북구 홈페이지(www.bizbukgu.or.kr)를 참조하거나 북구 기업지원과(☎510-1364), 북부소상공인지원센터(☎525-27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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