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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광주북구,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 정성자 기자
  • 승인 2011.07.12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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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전문가, 시민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의 전국 400개 기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결과 우수기관 선정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소방방재청이 주관한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평가 시군구 부문에서 지난 6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지난 5월 3일 실시된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 통합현장훈련 (자료사진)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5월에 중앙부처, 전문가, 시민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에 의해 중앙행정기관 및 시도, 시군구, 학교 등 전국 400개 기관의 훈련준비과정, 홍보 등의 서면평가와 인질테러, 화학테러, 복구수습 등 현장 훈련 평가로 이루어졌다.

화재진압을 위하여 방수를 하고 있는 소방대원

특히 북구는 보여주기식 행사에서 탈피한 실질적인 훈련으로 전 직원 비상소집, 주민이 참여한 풍수해, 지진 대응대피, 테러화재, 인적재난 대응훈련 등을 21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기관장이 직접 훈련참여와 지휘를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무등경기장 야구장과 봄꽃축제 현장 등을 찾아가 주민에게 훈련일정, 훈련내용을 알리는 등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해 타시도와 차별화되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지난 5월 평가에서 테러, 화재, 지진대응 등을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재현한 참여 기관단체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습득된 훈련을 통해 크고 작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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