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창, 자연미가 있는 창, 창이 숨쉬는 블라인드를 만들고 있는 유상원 자연창 대표를 만났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 4번로에 위치한 자연창은 유상원 대표, 이동진 부장, 김성실 실장, 염나현 대리, 고요한 대리가 함께 창의력과 능력을 발휘해 신제품과 새로운 시스템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등 참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999년에 설립된 자연창은 블라인드 완제품 직접 생산시설을 갖추고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현재 특허 20여개, 디자인특허 15개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정부조달청 등록업체로 수요 기관에 납품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MAS 계약제도의 활성화와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블라인드 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부길 대표> 유상원 자연창 대표께서는 다양한 특허와 디자인 등록을 했는데, 그 중 으뜸으로 꼽을 수 있는 특허는 무엇이 있습니까?
▲유상원 자연창 대표>저희 회사의 특허 중 가장 손꼽을 만한 제품으로는 블라인드 안전손잡이 (안전집게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안전기준에 따라 표시, 설치된 블라인드에 더해 소비자가 스스로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합리적인 블라인드 안전성 구현 방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볼라인드 줄을 쉽고 간단하게 줄여 집게로 집어놓는 기능을 통해 유아들 손에 닿지 않게 한 다는 것. 또한, 뚫어 놓은 홈을 통해 볼라인드 줄 자체를 벽에 고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위험요소를 제거할 수 있으며, 유아가 활동하지 않는 장소에서는 기존 손잡이가 갖고 있는 줄에 무게감을 주는 추로써 의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자연의 안전손잡이를 장착한 블라인드는 어떠한 환경을 만나는지 그 환경에 맞게 안전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적용성 면에서도 뛰어나 코드줄, 비즈체인줄 둠 모든 볼라인드 줄에 장착 가능하며,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블라인드에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색상 역시 화이트, 아이 보리, 베이지, 연브라운, 브라운, 그레이, 그린, 월넛, 체리, 핑크, 퍼플, 볼루, 블랙 등 다양하게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박부길 대표> 기억나는 자연창 시공 사례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유상원 자연창 대표> 2019년 광주광역시에서 열렸던 제1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들의 숙소였던 광산구 우산동 소재 중흥S클래스 선수촌 숙소 블라인드 설치는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전 세계 수영 선수와 관계자들의 숙소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약 3억2천 만원 상당의 블라인드를 설치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블라인드 기술을 전 세계인들에게 보여준다는 자부심으로 시공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나 더 말씀드린다면, 어린이양육시설인 김천 사랑의 집에 무료 시공 봉사활동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사랑의집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공을 하며, 아이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었습니다.
○박부길 대표>자연창의 주요 품목은 무엇이 있습니까?
▲유상원 자연창 대표> 블라인드 안전손잡이, 우드볼라인드, 알루미늄볼라인드, 룰스크 린, 교과이미 지룰스크린, 콤비룰스크린, 트리플쉐이드, 홀딩도어 · 자바라 등이 있습니다.
○박부길 대표> 앞으로 자연창의 비전은?
▲유상원 자연창 대표> 처음마음처럼 실용적인 창, 아름다운 창, 자연미가 있는 창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항상 소통하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대한민국의 블라인드 선두주자로서 소비자들의 안전을 지키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탐방] 창이 숨쉬는 블라인드 유상원 자연창 대표를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