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미스트롯2 ‘미’ 국악트롯요정 김다현 가수는 23일 오후 5시 김철우 보성군수 예방하고 정규앨범 '열다섯' 발매 인사와 더불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 열리는 2023년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전국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일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접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다현 트롯가수, 부친 청학동 김봉곤 훈장이 함께 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김다현 가수의 정규앨범 '열다섯' 발매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세계경제 위축 등으로 인해 온 국민이 힘든 시간을 지낼 때 심금을 울리는 노래로 많은 위로를 전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국민과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또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란 주제로 2023년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가 개최된다. 타 엑스포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다 같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축제형 엑스포로 관광객들에게 차와 낭만을 함께 선사할 계획이다. 가시는 곳 마다 적극 홍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청학동 김봉곤 훈장과 김다현 트롯가수는 “보성하면 산, 바다, 호수가 어우러지며 충의 열사를 많이 배출한 고장으로 의향, 채동선 선생님의 민족 음악 혼이 서린 예향, 차 향기 그윽하게 퍼지는 다향의 고장이라고 알고 있다. 이름처럼 아름다운 보성에서 김철우 보성군수님과 군청 직원분들을 뵙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보석과 같은 보성군에서 열리는 2023년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가는 곳마다 적극 알리겠다. 또한, 국민의 사랑 받는 가수로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정규앨범 '열다섯'도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