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청장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홍보와 더불어 도시발전 정책탐방 다녀왔습니다” 보고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3일 밤에 10박 12일 동안 유럽 4개국 6개 도시 출장을 다녀오자마자 SNS를 통해 귀국 보고를 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단장으로 한 '지속 가능 도시 비전' 모색 유럽 출장에 김병내 남구청장 등과 함께 지난 달 22일부터 10박 12일간 다녀왔다.
박 청장은 서두에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홍보와 더불어 도시발전 정책탐방을 위한 국외 출장을 다녀왔다.”면서 “유럽 여러 도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친환경 도시 정책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스마트 팩토리 대표기업들을 방문해 우리 산업이 가야 할 방향과 모든 정책의 출발은 시민의 사회적 합의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기본적인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저녁 도착 즉시 구정 일선에 바로 복귀해, 신가동 소재 상가건물 화재 발생 현장을 찾았다.”며 “사고원인은 조사 중이고 인명피해가 없어 천만다행”이라면서 “비교적 큰 규모의 화재였음에도 화재발생 20분 만에 신고접수부터 진화까지 마친 시민 여러분과 소방관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오늘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과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수해 복구 현장과 공공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쉼터와 휴게시간 준수, 14시부터 17시까지 야외노동 중단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마지막으로 “더불어 관내 공공시설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최근 철근 누락으로 문제되는 무량판 공법 시공 건설 현장을 강기정 시장과 함께 방문해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면서 “시민들께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시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건설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관리 점검하겠다.”고 매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