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광산구 임곡에 ‘가수 진성과 박성희가 뜰 예정이다. 만능 엔터테이너 김성환도 함께 뜬다.

광주 임곡초등학교‧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기세도)가 8월 26일(토) 오전 10시 30분 광산구 임곡동 임곡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임곡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준비위원회」 발족식과 함께 제2차 이사회를 열어 기념행사 비용 6천여만 원과 기념비‧연예인 초청 공연‧선물 1억 5천여만 원 협찬 등 2억 원을 훨씬 넘는 예산을 승인했다.

일제 강점기인 1923년 9월 27일 개교한 임곡초등학교(교장 조은미)는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데 임곡초등학교와 총동문회는 함께 상의해 10월 14일(토)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갖기로 했다.

기념행사에서는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큰 잔치인 만큼 만능 기념식 사회는 KBS 아나운서 출신이 맡고, 연예인 초청 축하공연은 만능 엔터테이너 김성환의 사회로 가수 진성과 박성희의 공연을 확정하고, 추가로 대형 가수를 또 섭외하고 있다.

임곡초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는 ▲먼저, 임곡초‧중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09시 20분, 백우관)를 하고 ▲임곡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10시, 운동장)과 ▲점심(12시~ )에 이어 ▲1시부터 2023년 백우축제(가요제)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임곡초‧중학교 총동문회와 광일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매년 가을에 함께 「백우축제」를 개최해 왔는데 올해는 임곡초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있어 임곡초‧중 총동문회가 행사를 주최‧주관하고 광일고 총동문회를 초청해 함께 행사를 한다.

한편, 기세도 임곡초‧중 총동문회장은 임곡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직접 준비위원장을 맡아 진두지휘하며 완벽히 하고 있으며, 사재(1억 5천만 원 이상)를 아끼지 않고 투입하는 등 앞장서서 성공적인 기념행사에 몰두하고 있다.

[「임곡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준비위원회」 발족식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