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정부의 경제정책이 어려워져 정부 예산 세수가 많이 줄어들어 광주도 연말까지 총 4500억정도 부족할것같다. 광주도 지출을 줄여야 해서 당장 급하지 않는 사업들이 멈춰야 하는 상황이다. 내년도 예산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태풍피해 세대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 적십자 이름으로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어렵고 힘든데를 도와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은 "국가도 지방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원금품은 2023 광주집중호우 태풍피해 세대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로부터 호우피해 이재민 위한 1천만 원 상당 지원금품 기탁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