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남악점서 풍광수토 구매 시 쌀 1kg 증정행사 펼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하나로마트 남악점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24년 백설기데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재헌 농협전남본부영업본부장, 이두식 전남검사국장, 박호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은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 백설기데이가 의미있는 기념일로 자리잡아 쌀 소비촉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전남본부는 하나로마트를 내방한 고객을 대상으로 백설기 떡과 우유를 무료로 나눠주며 백설기데이를 알렸다. 또한, 하나로마트 남악점에 한해 전남 쌀 대표브랜드인 풍광수토 구매고객에게 쌀 1kg을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17일까지 진행했다.
한편, 올해 13회를 맞이한 백설기데이(3월 14일)는 사탕을 선물하는 상업적인 데이마케팅 대신 우리민족 고유음식인 백설기 떡을 선물함으로써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함께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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