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예방을 통한 건강한 노후 기대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은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60세 이상의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350여명을 모시고 13일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치매 세미나를 개최한다.
‘치매의 진단 및 치료’라는 주제를 가지고 손의주(손의주신경과의원)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치매예방 및 치료를 돕는 원예요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그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개최되는 세미나가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 조기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예방을 위한 노력이 중요한 질환”이라며, “흔히 ‘황혼의 덫’이라 불리는 치매로 인해 본인이나 가족들이 고통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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