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무대, 공식행사, 축하공연 등 볼거리 가득
‘제11회 추억의 7080충장축제’가 8일 뮤지컬 갈라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오프닝무대는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로 주목받은 정신엽의 ‘파이어 댄싱’으로 문을 열어 뮤지컬 배우 박칼린·최재림의 축하 듀엣이 뒤를 잇는다.
가수 이현우와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더블MC로 나서는 공식행사에서는 기관단체장, 외국대사 등 30여명의 ‘복고패션쇼’가 내빈소개를 대신한다.
최정원, 성기윤, 아이비, 이경미 등 정상급 스타들이 총출동해 뮤지컬 시카고, 맘마미아, 드림걸즈의 메인 테마곡을 열창한다.
충장축제 홍보대사인 인기그룹 ‘울랄라세션’은 축하무대를 통해 이번 축제의 핫 이슈인 ‘충장댄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과 호흡을 맞춘다.
개막식에 이은 축하공연에서는 AOA, 베스티, 레인보우 등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박명성 총감독은 “위용을 드러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명성에 걸맞게 1만석 이상의 객석과 대형 원형무대, 뮤지컬 갈라쇼로 세계로 비상하는 충장축제를 표현할 예정”이라고 연출의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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