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나는 광산구 도산동 노래교실
‘권혁찬 하모니 노래교실’의 회원들이다.
‘권혁찬 하모니 노래교실’은 남·여 노인과 주부 등 50여명의 다양한 연령층이 한데 어우러져 활동하고 있다.
‘권혁찬 강사의 트로트, 발라드, 댄스 등 장르를 뛰어넘는 노래강의와 수강생들의 열창이 어우러져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종례 노래교실 회장은 “2시간동안 쉬지 않고 뿜어내는 열정과 멋진 회원들 개개인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에너지 충전의 장인 노래교실은 회가 거듭될수록 수강생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시작된 노래교실은 일상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열창으로 날려버리고 노래실력을 키우며 즐거움을 얻는 인기만점의 도산동 주민자치센터 주민 문화 강좌이다.
현재 노래교실 강사를 맡고 있는 권혁찬 강사는 2005년 부터 도산동 주민들의 정신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주기 위해 ‘권혁찬 하모니 노래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열정을 다해 대내외적으로도 활동해왔다.
노래교실 김난춘(여 49) 회원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소외감으로 인해 드는 우울한 기분이 노래교실에 오면 두 시간씩 함께하는 시간 속에 사라진다”고 말했다.
정계환 도산동장은 “노래교실을 통해서 이웃간의 친목과 우정을 다지는 계기는 물론 나아가서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노래교실 외에도 “ POP교실, 서예, 비즈공예, 사주 명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다양하게 취미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바람 나는 광산구 도산동 노래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