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광주광역시, 2021년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 “광주발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

- 지역 위해 헌신한 퇴직 공직자 25명에 훈포장 수여 - 이용섭 시장

2021-12-31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31일 오전 11시 청사3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강영숙 전 여성가족국장, 박해봉 부군, 허기석 전 남구청부구청장, 부인 김점옥 여사, 이수원 전토지정보과장(부이사관), 부인 김복희 여사, 김용일 전 의회사무처직원, 부인 장종숙 여사 등 퇴임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1년의 마지막 날. 인생의 한 부분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길에 나서시는 퇴직 공무원들게 존경과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공직자가 과오없이 국가에 헌신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면서 이처럼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다는 자체가 큰 축복이다”며 “광주시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광주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일할 수 있어 큰 기쁨이었고 영광이었다. 아울러 평생을 봉사와 절제, 헌신의 자세로 함께 해 온 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온 공로를 치하해 홍조근정 4명, 녹조근정 12명, 옥조근정 1명, 근정포장 8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1명, 장관 표창 2명, 2021년 하반기 퇴직 공직자 44명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2021년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  “긴 세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