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2023 제15회 광주.전남 교통.사회 안전 대축전 성황리 개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2023 제15회 광주.전남 교통.사회 안전 대축전이 17일 오후 2시 북구 일곡동 소재 교통문화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축전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축하메시지,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축하메시지,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김철우 보성군수를 대신해 김규웅 보성부군수, 진용경 풍암동 주민자치위원장, 염해옥 사무국장과 위원들이 참석했다.
문영훈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광주는 작년 5월, '국제안전도시'로 재 공인받았고, 올 7월에는 3년 연속 국민안전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지만, 3년 전, 일가족 4명의 사상자를 낸 운암동 스쿨존 교통사고, 학동 철거건물 붕괴 사고와 화정동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 사고는 광주시민, 그리고 전 국민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다. ”며 “단순히 말과 문서에 그치지 않겠다. 시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광주에 안전을 입히겠다. 시장인 제기 안전의 컨트롤타워가 되겠다. ”라고 말했다.
이날 광산구청은 사회안전 종합대상 기관 표창을, 남구청은 교통안전 종합대상 기관표창, 보성군은 교통안전 종합대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광산구는 ▲시민 모두의 일상이 편안한 '안전 광산 조성' '일상 속 안전문화 가치 찾기' 안전문화운동 전개, 시민과 함께 민·관 협업을 통한 안전문화 조성 ▲생애주기 안전사회 실현 '광주광산형 통합돌봄',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 광주+광산형 區 자체 4대 사업(휴블런스센터 운영, 재택건강지원 서비스, 틈새 돌봄 「마을 밥까페」, 서비스 채움) ▲기후위기 안전환경 '탄소중립 지원 선순환 경제'▲안전한 도심환경 조성 '주차플랫폼, 공유주차장' ▲안전공동체 형성 '이웃갈등 조정가 양성·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아 사회안전 종합대상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구청은 ▲민관협력을 통한 선진 교통문화 조성(・지역 교통안전협의 구성·운영, 인·관 합동 캠페인 전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안전대책 마련(관련 조례 전부개정, 현장요원 배지 안전관리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 조성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지능형 횡단보도 시스템 구축) ▲불법 주·정지 근절 홍보 및 단속 강화(불법 주·정차 단속 주민 · 청소년 참관제 운영, 찾아가는 주차문화교실 운영) ▲AI 기반 실시간 도로위험정보 서비스 시스템 도입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교통안전 종합대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보성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안전소통! 범 군민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2023 전라남도 합동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11회 보성세계차EXPO 개최 ▲안전이 스며드는 보성! 찾아가는 안전교육 운영(찾아가는 남도학당 운영,무더위쉼터 활성화 교육) ▲「안전1번지 보성!」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 및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보행자 우선 외 교통안전시설 확충, 운전자도 조심조심 교통시설 개선,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군민 곁에 CCTV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아 교통안전 종합대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풍암동 주민자치회도 사회안전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