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4년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Ⅱ단계) 사업 선정

‘맛뜰무안 먹거리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총사업비 100억 확보 김산 군수, “무안 먹거리 통한 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해 서남부권 농식품 허브로 도약”

2023-10-25     기범석 기자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2024년 전남형 지역 성장 전략사업(Ⅱ단계)에서 ‘맛뜰무안 먹거리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총사업비 100억 원)이 선정되면서 지역특화 먹거리를 통한 신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정된 ‘맛뜰무안 먹거리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은 무안군이 지역 내 특화 먹거리(농식품)의 숨어있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고부가가치 시켜 지역 신성장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전략 사업이다.

양파, 고구마 등 지역특화 농산물을 활용한 소재산업 육성으로 무안군 농업의 잠재력을 발현하는 한편 먹거리 융복합 거점센터 구축을 통한 농식품 선순환구조 구축, 농식품 비즈니스 스쿨 운영, R&D 상품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산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무안군의 지역특화 먹거리를 통한 신성장 동력 기반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K푸드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 첨단농업복합단지, 전략 품목 융복합산업 센터, 신 활력 사업 등과 연계해 무안군을 서남부권 농식품 허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