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동순 광산구 약사회장 “청룡의 해, 용처럼 비상하는 한 해 되시길”
광산구 약사회, 1월 9일 무역회관 웨딩홀에서 제37차 정기총회 열어 노은미 총회의장, 박춘배 시 약사회장, 이선희 시 여약사회장 등 참석 축하 광산갑 박균택‧이용빈 예비후보, 광산을 김성진‧전주연‧정재혁 예비후보와 최치현 예비후보 배우자 인사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약사회(회장 김동순‧총회의장 노은미)는 1월 9일 저녁 7시 30분 광산구 우산동 무역회관 웨딩홀에서 박춘배 광주광역시약사회장, 이선희 광주광역시약사회 여약사회장,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김옥현 광산구 보건소장, 임은진 보건행정과장, 성동순 의약팀장 등 내빈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부의장과 박수기‧박필순‧최지현 의원, 광산구의회 윤혜영 부의장과 김명수‧박현석‧조영임‧김영선‧박미옥‧양만주‧정재봉 의원, 양남재 동구 약사회장과 김동진 서구 약사회장, 최창옥 남구 약사회장, 강형철 북구 약사회장 등 내빈과 광산구 약사회 최병수‧김명민 자문위원과 기승호 감사 등도 참석했다.
또, 4월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인 광산구갑 박균택 예비후보, 광산을 김성진‧전주연‧정재혁 예비후보와 최치현 예비후보 배우자가 참석해 마이크 없이 인사말을 했다. 광산갑 이용빈 예비후보는 김동순 회장의 내빈 소개 도중 도착했다.
노은미 총회의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동순 회장은 “(광산)구 약사회는 2023년에 반회와 이사회 등을 예전처럼 활성화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도 수렴하여 서로 협업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문은 열었다.
이어 “(광산)구 여약사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다제약물 복용자을 방문해 약물 교육과 복약 상담을 해 중복처방을 중재하고, 약물부작용과 같은 약물 관련 문제를 줄이는 다제 약물 사업에 열심히 참여했다”고 치하했다.
김 회장은 “지난 9월에는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회원 간의 단합된 친교의 시간을 갖기 위해 영화 ‘인디아나 존스’ 첫 개봉 날에 약사님들과 가족, 약국 근무 직원들까지 150명이 영화관람을 하는 문화행사도 했다”면서 또 “연말에는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자제하기 위한 방안으로 친환경사업에 동참하고자 작은 실천이나마 친환경 스티커 2만 장을 제작해 모든 약국에 배포했다”고 소개했다.
김동순 회장은 마지막으로 “요즘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 상황도 좋지 않은데 비대면 진료사업 또 의약품 품절 대란 등 약국 경기도 많이 어려운 시기인 것 같다”며 “모두 힘들 내시고 청룡의 해, 새해에는 용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면서 “광산구 약사회도 더 성장하고 발전된 모습이 되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매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