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박흥식 비아농협조합장 및 조합장들의 열정과 끈질긴 노력끝에 광주광역시 ‘궁답쌀’ 독일(베를린)로 수출길 올라!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오전 11시 광주농협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광주광역시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빛찬들 궁답쌀’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남택송 광주시농업동물정책과장,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 박흥식 광주농협통합미곡종합처리장의장(광주비아농협조합장), 이선학 광주통합RPC대표이사, 김순택 광주농협조합장, 차주철 송정농협조합장, 최삼규 평동농협조합장, 기재만 임곡농협조합장, 정상윤 본량농협조합장, 오종선 삼도농협조합장, 허정구 ㈜NH농협무역전무이사, 김진호 ㈜NH농협무역수출부장, 나세근 Asia H&S GmbH사장대행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번 쌀 수출은 광주광역시 쌀 산업 발전과 광주 쌀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광역시 농산물이 해외로 수출될 수 있도록 수출 전략품목 발굴과 수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출은 2023년 호주와 뉴질랜드 쌀 수출에 이은 2번째 수출로 Asia H&S GmbH 유한책임회사 현지마켓과 긴밀한 협업끝에 성사되어 독일 베를린 소비자에게 최고의 맛과 건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쌀 수출은 국내재고가 많아 쌀가격이 하락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시장 격리로 광주전남지역 쌀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주주광역시와 광주통합RPC(대표이사 이선학)는 추가물량에 대해 계속사업으로 수출 논의를 진행중이다.
이번 수출로 광주광역시 대표브랜드쌀 ‘빛찬들’ 농특산물 브랜드의 국제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기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