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김영록 전남도지사·김철우 보성군수·하승철 하동군수 축하속에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제47회 보성군민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3일 오전 10시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천년 차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란 주제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개막식을 갖고 7일까지 축제를 개최한다.
보성 대표 9개 축제가 동시 개최되는 통합 축제형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제47회 보성군민의 날'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철우 보성군수, 부인 정정희 여사, 김미숙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하승철 하동군수, 임용민 보성군의회의장, 김찬진 인천동구청장,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주석수 부산연제구청장, 구복규 화순군수, 박창순 재광보성군향우회장, 윤영주 전남도립대학교특임교수, 김선광 디에스팩(주) 대표이사((주)대성포장산업), 도의원. 군의원, 보성군 관내 사회단체 임원들과 보성군민들이 참석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신록의 아름다움이 더해가는 5월, 녹차수도 보성에서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열리게 된 것을 온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차 한 잔의 향기가 만 리를 간다’는 ‘다향만리’라는 말처럼 아름다운 차밭에서 보성 차의 은은한 향과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기 바란다. 아울러, 축제 기간(5.3~5.7). 서편제 보성소리축제(5.4~5.6)와 일림산 철쭉문화행사(5.4~5.6) 등 여러 행사가 동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기회에 보성의 멋과 맛을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는 개막선언을 통해 "친구야 보성가자~ 녹차마시러 보성가자~"를 참석자들과 함께 잇따라 외치며 전국에서 이번 축제장 발길이 이어지길 바랬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통합대축제를 통해 보성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보성다향대축제를 통해 한국 차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앞으로도 시대와 호흡하는 차문화와 차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성통합대축제 첫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서는 보성군민의 상 시상, 대한민국 차산업 발전을 다지는 보성군과 하동군의 다원결의 퍼포먼스, 군민들이 참여한 청년도약보성 퍼포먼스, 군민 체육대회, 군민 복면가왕, 시상식, 하나돼 행복한, 즐거운 보성콘서트 순으로 개최됐다.
'하나돼 행복한, 즐거운 보성콘서트'는 가수 안성훈, 박지현, 신유, 박구윤, 편승엽 등을 초청해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함께 흥겨운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 첫날 열린 개막식은 대한민국 차산업 발전을 다지는 보성군과 하동군의 다원결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군민이 참여한 청년도약보성 퍼포먼스, 군민 복면가왕, 하나돼 행복한, 즐거운 보성콘서트 등의 순으로 개최됐다.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인 3일부터 오는 7일까지는 서편제보성소리, 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일림산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행사,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이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또 보성티마스터컵, 오후의 타밭, 녹차스탬프투어, 보성찻잎따기, 서울·제주 티 브랜드 체험관, 대한제죽 황실가의 차도구 등 전시·공연·체험 8개 분야 79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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