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김해란 옥과한우촌 대표, 광주 서구 관내 소외계층에게 통 큰 기부
-30롤 화장지 1,400개, 서구관내 18개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해란 옥과한우촌 대표는 19일 오전 9시 40분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점(내방로 39-1)에서 서구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30롤 화장지 1,400개(금 1천4백만원 상당)를 서구청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해란 옥과한우촌 대표와 자녀들, 김이강 서구청장, 표석권 옥과한우촌점장, 문광호 서구청통합복지국장, 송경애 복지정책과장, 문부경 복지협력팀장과 18개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오늘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김해란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이 귀한 기부는 우리 모두에게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함께 손잡고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해란 옥과한우촌 대표는 "이 작은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누고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눔이 더 커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한 30롤 화장지 1,400개는 18개동 저소득세대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한편, 이날 생일을 맞은 김해란 옥과한우촌 대표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축하를 나눴다.
김해란 옥과한우촌 대표는 지난 2019년에는 1천만 원 상당의 저소득층 어르신 식사를, 2023년에는 6천500만원 상당의 홍삼세트와 현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