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주 광주경찰청장 "한글날, 폭주․난폭운전 이륜차 등 특별단속한다!"

-한글날(10.9) 도로 위 평온한 일상확보를 위한 특별단속 실시

2024-10-07     박부길 기자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박성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안진)는 10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2일간 교통경찰, 교통범죄수사팀, 기동대 등 150여 명을 동원해 광주 전역에서 이륜차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폭주‧난폭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여 광주 시민의 도로 위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은 한글날 폭주·난폭 행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사전 폭주 분위기를 제압하고, 폭주·난폭 이륜차 등을 엄정히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심야시간대 주요 교차로 및 폭주·난폭 이륜차 예상집결지 등에서 음주단속과 병행하여 거점 및 가시적 경찰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광주경찰청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이에 그치지 않고, 폭주행위 외 자동차관리법 위반(불법튜닝 등)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합동으로 상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