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법무부법무보호위원 광주남부지소협의회, 2024 아름다운 동행 행복결혼식 및 법무보호복지대회 성황리 개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법무부법무보호위원 광주남부지소협의회(회장 김창승)는 18일 오후 5시 광주 서구 데일리웨딩컨벤션 1층 라비아홀에서 2024 아름다운 동행 행복결혼식 및 법무보호복지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승 법무부법무보호위원 광주남부지소협의회장(대로스틸(주)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축하기,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축하기, 김영록 전남도지사 축하메시지,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축하메시지, 김태균 전라남도의회의장 축하메시지,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축하기,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축하기, 김도형 광주교도소소장 축하화환,이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 소장직무대리, 문창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사무총장, 허성환 광주지방검찰청 형사제1부장 검사, 이법호 광주보호관찰소장, 신원식 광주소년원장, 고병곤 광주고용센터소장, 김용권 광주남부지소협의회명예회장, 고영훈 광주전남지부장, 안병열 광주전남협의회장, 최정학 광주전남지부협의회명예회장, 법무부법무보호위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 ‘행복결혼식’과 2부 ‘법무보호복지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제4회 아름다운 동행 '행복결혼식'으로, 신랑과 신부가 그동안의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 했다.
김창승 법무부법무보호위원 광주남부지소협의회장은 주례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오른 신랑 신부는 참으로 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분이다. 또한 이 자리에 서기까지 큰 고민과 결단,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하지만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 앞에 당당하게 섰다.”며 “신랑신부는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 및 하객 여러분과 친지분들의 고마움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앞으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여줌으로써 보답하는 길이 되시길 부탁드린다.”고 축하를 전했다.
행복결혼식은 개식, 촛불 점화, 주례사, 신랑 신부 입장 및 맞절, 혼인 서약, 성혼 선언 등 전통적인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축가와 상품권 전달, 신랑 신부의 인사, 행진 등의 순서로 마무리됐다.
2부는 ‘2024 법무보호복지대회’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5년에도 계속해서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김창승 법무부법무보호위원 광주남부지소협의회장은 “‘2024 법무보호복지대회는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을 범죄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묵묵히 봉사하여 오신 자원봉사위원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밝아오는 2025년에도 한결같은 봉사의 마음을 다지는 아름다운 동행의 시간이다. ”며 “그동안 남다른 봉사활동으로 오늘 영예로운 수상을 하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이 행사를 통해 광주전남지역의 범죄예방 활동 및 법무보호대상자 지원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신바람 나는 자원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문창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사무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광주남부지소는 보호처분 위탁기관이자 광주와 전남교육청이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되어, 청소년 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생활관 리모델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이러한 성과는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청소년들에 대한 사랑과 이해를 바탕으로 많은 지원을 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리며 공단은 여러분의 성원에 답하기 위해 더 많은 청소년 보호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복지대회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유공위원 포상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사장, 검사장, 광주시장, 전라남도지사 등 다양한 기관과 개인의 공로를 인정하며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한, 보호청소년 장학금 전달 및 기념촬영, 축하공연 등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결혼과 봉사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2024 법무보호복지대회’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