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2015 제22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

2015-12-11     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북구민간어린이집(회장 이숙희)은 11일 오전 11시 퀸스컨벤션웨딩홀에서 ‘2015 제22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숙희 광주시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청운어린이집원장), 송광운 북구청장, 강기정 국회의원, 임내현 국회의원, 심재섭 북구의회의장, 문연주 북구청보육과장, 소미영 북구청계장, 윤영선 북구청직원, 송진관 북구청직원, 진귀수 광주시민간어린이집연합부회장, 김기중 초코렛어린이집원장, 황정련 신세계어린이집원장(감사), 김순실 천사어린이집원장, 황수진 대주노벨어린이집원장, 정은영 하야예술어린이집원장, 이숙자 참교육어린이집원장, 신해영 아이미소어린이집원장, 강선미 목련어린이집원장, 박미란 은초롱어린이집원장, 박수영 리더스어린이집원장, 고은정 키즈아시아나어린이집원장,한은숙 동강어린이집원장, 서미례 솔로몬어린이집원장, 김미선 율곡어린이집원장, 심귀복 한별자연생태어린이집원장, 기은옥 꼬마박사어린이집원장,장미혜 배화어린이집원장, 황정미 고운어린이집원장, 최경애 아이꿈어린이집원장, 곽귀근 방송인, 김가을 첼로연주자와 광주광역시북구민간어린이집회원들이 참석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열정과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및 교직원들의 땀과 열정,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덧붙여 송광운 청장은 “앞으로 북구는 보육인들이 보육업무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알차게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더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제도적 개선이 필요할 경우 발전방안을 강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보육환경의 질적 수준을 높이면서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보육공동체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숙희 광주광역시 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아이들에게 평등하게 지원되어야 할 누리교육과정 지원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있고, 인천 아동 학대 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저희 원장들은 웃음꽃을 피우게 하는 맑고 순수한 아이들의 눈망울을 생각하면서 인내하며 미래의 주인공이 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조력하는 중요한 일을 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회장은 “보육교사가 좋은 조건의 직업이라 여길 수 있소록 하루 빨리 보육 현장이 개선되길 바라며 북구어린이집연합회도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부 행사에서는 광주광역시 북구 보육발전에 공이 큰 이희경 아름다운어린이집원장, 장청자 다예어린이집원장, 김미성 꼬마성어린이집원장, 신해영 아이미소어린이집원장에게 구청장상, 이민순 상록푸른어린이집원장, 오순금 삼성어린이집원장, 배고은 예지어린이집원장에게 구의장표창, 문연주, 윤영선, 송진관 북구청 공직자에게 감사패수여, 김점옥 참사랑어린이집원장, 고광미 첨단자이어린이집원장, 김민희 세화어린이집원장에게 구회장상 표창이 수여됐다.

2부 총회에서는 회원점명, 2015년 사업보고, 2015년 회계보고, 2015년 감사보고, 정관개정, 임원선출, 안건 및 정보 교환, 2016년 사업계획안. 예산안 심의가 열렸다.
 

[광주광역시북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2015 제22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