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대촌중앙초등학교와 통큰 어린이집 등 8곳에 16대의 CC카메라를 설치한다.  이 사업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어린이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되며, 국비와 시비 9,800만원이 투입된다.CCTV가 설치되는 곳은 봉선초교, 재석초교, 방림초교, 진제초교, 월산초교, 통큰어린이집 등 8개 지역이며, 17일 설치사업을 시작해 11월 말 완료한다.한편 남구는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 10개 보호구역에 방호울타리, 미끄럼방지포장, 통합표지판 설치 등 어린이안전시설 개선사업도 9월말 완료했다.2012년에는 총사업비 4억 5,000만원을 투입, 나머지 보호구역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 및 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시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은 11일 대촌동 압촌부락에서 남구 여성 단체 협의회원들과 농촌 일손돕기로 고추따기 및 콩 작물 수확을 했다 

광주남구는 오는 29일 ‘근대역사 문화자원의 寶庫(보고)’ 양림동에서 전시, 공연, 참여 프로그램 등 대규모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굿모닝! 양림’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사직공원, 호남신학대, 양림교회, 동네 골목길 등 양림동 전역에서 열린다. 다형 김현승과 이수복 시인의 책, 사진, 유품 등 기록전이 호신대 티브라운1에서 개최되며, 배동신 화백과 황영성, 한희원, 이강하 등 양림동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던 화가들의 작품전이 호신대 티브라운2에서 열린다.어비슨 기념관 카페에서는 정율성, 정추, 정근 등 음악가들의 사진 및 관련 자료 전시회가 있고, 오웬기념각, 우일선 선교사 사택 등지에서는 의료, 선교, 교육, 문학 등 양림동의 옛 모습을 담은 ‘양림의 100년사’ 사진전도 개최된다.

상품권 발행, 공영주차장 개설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남구가 이번에는 시장 내 복잡하게 얽혀있는 전선을 땅에 묻는 사업으로 다시한번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남구는 사업비 3억 1천만원을 투입, 봉선시장 내 전봇대 15개를 이설하고 250㎡ 구간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1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진행한다.그동안 봉선시장은 시장 관통도로에 전신주가 들쑥날쑥 설치되어 있어 차량통행에 불편이 많았으며, 특히 복잡하게 얽혀있는 전선들이 상가들을 감싸고 있어 화재위험이 컸다.지중화 사업은 11일 주민현장 설명회를 시작으로 14일 한전과의 협약체결, 공사계약체결, 12월 초 공사착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남구는 당초 봉선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비가림시설 설치를 추진했으나 상인들이 전선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7일부터 8일까지 양과동 일원 생태체험학습장에서 농촌에 대한 향수를 느끼며 농경체험을 할 수 있는 호박고구마캐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1,980㎡(600평)의 고구마 밭에서 진행 되어진 행사에는 7일 오전 10시에는 어린이 및 장애인 등 320여명, 8일 오후 3시에는 일반인 등 180여명 등 총500여명이 고구마 캐기 행사에 참여 하였다.생태체험장은 빛고을 공예창작촌 일원 38,000㎡(11,500평)에 자리 잡고 있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및 가족단위 방문객이 평일과 휴일 할 것 없이 방문해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현재 남구 통합이미지(CI)를 형상화한 테마식물관, 해바라기 단지, 농산물 이색식물 터널 및 각종 식물단지가 조성돼 장관을 이루고

천고마비의 계절 휴일과 개천절을 맞이해 (사)만남광주지부 참사랑 봉사단(대표 : 기관호)이 가을맞이 육상 및 줄다리기체육대회를 가졌다. 개천절이 낀 연휴동안 전국적으로 많은 체육, 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열려가운데 (사)만남 광주지부 참사랑 봉사단은 화순공설운동장에서 개천철 맞이 가을 운동회를 가졌다.  (사)만남 광주지부 참사랑 봉사단이 가진 이날 행사는 광주 전남지역 (사)만남 회원 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다양한 육상경기와 함께 민속전통 놀이인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사)만남 광주지부 참사랑 봉사단은 광주 전남 지역 목포 여수 순천 등에 각시별 지부를 두고 있고 광주는 본부와 송하 지부를 나누어져 있다. 이날 경기는 육상 100m경기를 시작으로 200m, 400m, 1000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백운광장에 위치한 구 화니백화점 건물로 청사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백운고가 철거를 위한 태스크포스팀 구성에 들어갔다. 7일 구성되는 이 태스크포스팀은 오병현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교통, 건설 분야 전문가, 주민대표, 시민단체대표 등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리는 2015년 이전에 백운고가 철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태스크포스팀은 백운고가 철거 추진과 철거 후 광장 교차로 운영에 따른 문제점 등에 대한 해결방안 검토 등 고가 철거 관련 의견 제시 및 자문기능을 담당하게 된다.한편 광주시는 백운고가 철거를 사업비 중복투자를 막기 위해 2013년 시행될 도시철도 2호선 공사와 연계해 진행할 방침이며, 고가 철거 후 백운광장 교통시스템은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총회’에서 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으로 인증 받았다.남구는 지난 6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 절차를 밟아 정회원 자격을 얻었으며 앞으로 회원도시 간 네트워크를 통해 건강정책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남구는 지난 2007년 ‘건강도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건강도시조성팀을 신설하는 등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08년 9월에는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에도 가입했다.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고혈압ㆍ당뇨관리,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및 아토피 캠프, 야간 금연클리닉, 걷기운동 확산, 중ㆍ고등학생 아침밥 먹기, 건강강좌 등 다양한 사업들을

광주 남구는 광주시 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함께 30일 오후 1시부터 광주교육정보원 1층 대강당에서 청소년들의 우울증 및 자살예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청소년 우울ㆍ자살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교사, 아동 청소년 정신보건사업 관련 종사자 및 지역 주민과 함께 자살의 기초지식과 위험성 평가 및 개입방법 등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2011 청소년 우울ㆍ자살예방 세미나 Gate-Keeper Training'이란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서 김수진 남구 정신보건센터장이 ’학교 우울ㆍ자살예방 사업의 실제‘에 대해 발표한다. 전준희 화성시 정신보건센터장의 ’사례를 통한 청소년 우울ㆍ자살예방의 접근‘과 박주정 광주시교육청 장학관의 ‘청소년 우울ㆍ자살예방 추진 사례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광주 남구청으로부터 청사 리모델링 개발사업을 수탁받아 추진 중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28일 신청사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 개발사업 입찰 공고를 내고 남구종합청사 건립을 추진한다. 리모델링 개발사업 대상인 구 메가트로 건물은 주월동 1284-1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4,692.2㎡(1,419평), 지하 6층과 지상 9층의 연면적 51,535㎡(1만 5,590평) 규모이다.입찰방식은 설계․시공 일괄입찰이며 입찰서 제출 마감은 11월 29일이며 10월 11일 오후 2시 종합청사 리모델링 현장에서 현장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기본설계 심의를 거처 12월경에 시공사가 선정되면 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해 2013년 3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이 (사)한국효도회 광주시지부(회장 이용규)에서 효문화 계승 발전과 효사랑 실천정신의 확산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효행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번에 효행상을 수상하게 된 최 청장은 평소 부모님 봉양과 이웃 어른 공경으로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남구청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또한 지역사회 효행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조례』제정, “장수효도수당 및 장수축하금” 지원 사업 추진으로 효행사상을 가족 사랑으로 확대 실천하고 있는 점도 인정을 받았다.최영호 남구청장은 “효사랑의 기본이념을 계승 발전시켜 모든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노인공경

남구 보건소가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어린이들의 편식습관을 바로잡고 고른 영양식을 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편식예방 간식조리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이달 21일부터 매달 셋째 주 수요일 화요일 한 번씩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가 운영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영유아 부모 50명씩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색깔의 야채를 잘게 썰 넣은 밥과 야채, 부침개 등을 조리, 음식메뉴는 매달 바뀐다. 보건소는 참여하는 부모가 스스로 아이들의 식단을 관리할 수 있도록, 각 개인별 상담 후 맞춤형 교육과 조리법을 전수고,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영아와 어린이들의 입맛을 개선해 5군 영양소가 듬뿍 담긴 슬로우 푸드에 익숙해지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루어진다.5섯살의 아이를

(재)남구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는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23일 구청대회의실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 40명에게 3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남구 거주학생은 90%, 타구 거주학생 10%의 바율로 선발됐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심히 공부하거나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우선대상으로 삼았다.장학금은 고등학생의 경우 1인당 50만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씩이 각각 지급된다. 금번에 장학금을 받는 학생 중에는 한 부모 가정의 자녀, 가장의 경제활동능력이 없는 가운데 부모님 중 한명이 중병을 앓고 있는 경우, 부모님 없이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면서도 좋은 학교성적을 유지하는 학생 등 많았다.특히 전남대 환경공학과 4학년인 신모군은 아버지가 건설일용직으로 일하며, 월세생활을 하는 가운데서도

광주남구(구청장 최영호)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조성사업의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설명회를 21일 오후 3시, 구청 상황실에서 개최한다. 이 설명회에는 호남신학대학교 차종순 총장, 송인동 교수, 시관계자 등 30여명의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여해 관광자원화 사업을 점검하고, 새롭게 발굴된 세부사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조성사업은 20만㎡ 규모로 양림산, 호남신학대학, 수피아여고, 기독교 병원 등 100여년 전 광주를 근대도시로 탈바꿈 시켰던 공간과 건물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총사업비는 국․ 시비 254억원, 민자 53억원 등 307억원이다.이 사업은 4대 권역별 거점구축, 양림동 정체성을 살리는 경관디자인, 지역주민의 내적동력 확보 등

치매환자에 대한 기록 관리를 통해 예방과 치료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는 남구는 20일 오후 1시 빛고을건강타운에서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강좌 연다.  목적은 최근 치매환자의 유병률이 8.8%로 지속 증가추세임을 감안, 이 병이 불치병이라는 부정적인 인식과 두려운 병으로 보는 시각을 개선하는데 있다.아울러 치매 자체가 관심과 관리로 극복 가능한 질환이라는 점도 집중 홍보하게 된다.  치매의 사전 징후인 인지저하 유무를 파악할 수 있는 치매선별검사(MMSE-DS)를 검사를 60세 이상 남구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또한 올해 관내 60세이상 어르신 약 2,40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 61명을 치매환자, 161명 치매고위험군으로 진단해 치료에 들어갈 수 있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지식경제부에 문화교육특구 지정 신청에 앞서 특구 지정에 대한 구민 공감대 형성 및 학부모, 전문가, 교육기관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15일 오후 3시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학부모, 학교장, 전문가, 교육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남구만의 특화된 교육정책 및 교육특구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행사는 문화교육특구 계획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황윤한 광주교대 교육대학원장의 진행으로 교육특구를 통한 지역발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교육적 대책방향 탐색, 광주남구 문화교육특구에 거는 기대 등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남구는 그동안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 김수진 정신보건센터장이 5일 서울 서초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제8회 생명사랑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수진 센터장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우울 및 자살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 우울자살예방 모형을 구축하고, 청소년의 생명사랑에 대한 관심과 정신건강능력을 함양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관내 금당중학교외 시범학교를 지정해 학교기반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예방프로그램 및 고위험군 사례개입, 치료연계 등의 개입과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학교, 가정,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우울 및 자살예방과 생명사랑 인식개선에 공헌하고 있다.남구 정신보건센

광주 남구 사직동의 퇴색된 골목길이 ‘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통해 테마가 있는 새로운 마을길로 재탄생 했다. 사직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명수)는 8일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갖는다. 이 사업은 푸른광주21협의회에서 주최한 ‘2011년 내 집 앞 마을가꾸기 사업’ 공모에 지난 3월 선정돼 추진됐으며, 퇴색된 골목길을 스토리가 있는 테마 거리로 바꾸는 작업이 진행된다. 자치위는 남구 서동 147-30번지의 자투리땅에 주민들이 기부한 나무를 심어 ‘꿈나무가 자라는 소망의 동산’을 조성하는 한편 오래된 나무를 이용해 마을 이정표와 자연석으로 마을입비를 설치해 마을의 이미지를 새롭게 개선했다.또한 오랜 기간 동안 먼지와 비바람으로 이끼와 오물이 묻어 흉물스럽고 답답해 보이던 골목길 옹벽을

광주 남구 봉선1동 '일천원 행복나눔회(회장 안규춘)'는7일 오전 봉선1동주민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60여명에게 쌀을 지원하는 등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광주광역시 남구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등의 소외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청 각 부서별로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 20여 곳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하기로 했다.이는 지금까지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집중되는 사회복지시설 위문이 일부 유명시설에 집중 돼 비인가, 소규모 복지시설이 상대적으로 소외 받고 있기 때문이다. 기관, 단체에서도 한가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남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과 2일까지 송편 500kg과 가래떡300kg을 준비해 남구 관내 독거노인 등 740명에게 전달했다.또 금호타이어 ‘한사랑회’에서는 2002년부터 무연고 독거노인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