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색출 관련 내용 제한적 참석가능, 신분증 지참 필수
기독교 이단 피해대책 조사 연구위원회 연구 분과장 진용식 목사가 7월 16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광신대학교에서 최근 기독교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단에 대해 세미나를 갖는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합동 측 담당자인 양모목사는 “금번 세미나는 이단 색출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대상은 광신대학교 학생 및 목사와 교회 중진들을 대상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행사 참여에는 학생증 또는 재학증명서, 교단 소속 목사라는 증명서를 지참해야하며 성도는 목사와 동행 시에 참석이 가능하다“며 제한적인 세미나 참석을 시사했다.
한편 광신대학교 측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학당국은 장소를 빌려줄 뿐 세미나 내용과는 무관 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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