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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제50회 지식재산도시 아카데미 개최
광주남구, 제50회 지식재산도시 아카데미 개최
  • 김명숙 기자
  • 승인 2011.06.22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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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유문종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지방자치평가위원장 초청 강연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오늘 (22일) 오후 2시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제50회 지식재산도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 강사 유문종 위원장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에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사고와 가치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지식재산도시 아카데미’는 남구 주민은 물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는 유문종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지방자치평가위원장이 ‘소통과 거버넌스를 통한 지식재산도시 남구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하게 된다.

유문종 소장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민주청년단체협의회 부의장,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거쳤다.

남구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모두 49회에 걸쳐 지식재산도시 아카데미를 운영해 주민들이 새로운 지식과 마인드를 습득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남구는 지식재산도시 아카데미와 별도로 학생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창의력 증진과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해 관내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지식재산ㆍ발명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교수ㆍ교사ㆍ변리사 등 지식재산ㆍ발명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강사단을 구성 중에 있으며, 관내 기관 및 단체에서 30명(학생 20명) 이상의 교육생들을 모집해 교육 신청을 해올 경우 강사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유치원생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구별 없이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교육 분야는 특허ㆍ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와, 발명 교육, 창의성 개발 등 다양한 내용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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