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등 16곳 안전점검 실시
-불법건축물 실태, 안전 시설물 유지관리, 피난시설 작동, 법적기준 준수 등 집중 점검
-불법건축물 실태, 안전 시설물 유지관리, 피난시설 작동, 법적기준 준수 등 집중 점검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26일까지 주민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16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각종 시설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자 마련됐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건축・전기・소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배선불량,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전기・기계실 유지관리 상태 ▴피난통로 확보여부, 소화기 교체 등 안전관리 상태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방치됐거나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시설물에 대한 화재 위험성과 구조안전 등도 확인한다.
북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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