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재)광주디자인진흥원 협약…상호 협력키로
임택 동구청장 “성년 맞은 충장 축제, 세계를 대표하는 축제로 나아가는 계기 될 것 기대”
임택 동구청장 “성년 맞은 충장 축제, 세계를 대표하는 축제로 나아가는 계기 될 것 기대”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6일 올해 성년을 맞은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 축제’와 (재)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이 주관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9월 7일)’와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 축제(10월 5일)’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는 충장 축제를 통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와 디자인산업 육성에 일조하고, (재)광주디자인진흥원은 동구 일원 영수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입장권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성년을 맞은 올해 충장 축제가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축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세계인들의 이목을 ‘K-문화예술 축제도시 광주’로 집중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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