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마옥춘 광주중국학교이사장(한국광주전남평화통일촉진회장),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 이임 축하연 개최
[취재현장] 마옥춘 광주중국학교이사장(한국광주전남평화통일촉진회장),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 이임 축하연 개최
박부길 기자
승인 2024.02.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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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마옥춘 광주중국학교이사장(한국광주전남평화통일촉진회장)은 31일 오후 6시30분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동 신락원 2층 연회장에서 3년 6개월 여 임기를 마치고 2월 초 본국으로 돌아가는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 이임식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 축하연에는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 마옥춘 광주중국학교이사장(한국광주전남평화통일촉진회장), 주적화 부총영사, 자이루 영사, 장란정 중국화문교육촉진회장, 부영사, 직원 및 광주중국학교 교사들이 참석했다.
마옥춘 광주중국학교이사장은 송별사를 통해 “장청강 광주중국총영사관 총영사는 한국에서 근무하시는 동안 국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조국을 위해 영예를 쟁취해주셨다. 또한 교민을 사랑하고 교민의 이익을 보호하며 교민들의 협회 사업을 지원하고 중국 평화통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며 광주평화통일촉진회를 지원하여 평화통일 사업에 적극적으로 공헌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와 더불어 중국문화를 전파하고 중국어교육을 적극 지원하여 광주지역의 중국어교육이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한·중 정치·경제·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장총영사님 도움 덕분에 광주중국학교는 계속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중국 문화를 전파하고, 전승하는 길을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마 이사장은 “앞으로 중국국내 최고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고등부, 국제부 등 새로운 분야를 지속적으로 개척할 것이다. 더 많은 화교 자녀를 양성하고 중국 문화를 더 잘 전파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는 “한국 광주 교민계의 긍정적인 평가에 감사드리며, 교민들이 단결하고 서로 협력하여 발전을 추구하고 지역 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며 “한국 광주의 중국어 교육 수준과 영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중국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전파하고, 중국과 한국의 운명 공동체 건설을 만들 수 있도록 조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청강 중국 총영사는 지난 2020년 7월 부임 이후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교민의 이익과 교민들의 협회 사업을 지원하고 중국 평화통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해 왔으며, 광주평화통일촉진회를 지원하는 등 평화통일 사업에 적극적으로 공헌해 왔다.
또한, 중국문화 전파와 중국어교육 지원, 그리고 한·중 정치·경제·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이날 마옥춘 광주중국학교이사장(한국광주전남평화통일촉진회장)은 장총영사가 광주의 화교를 보호하고 화교를 따뜻하게 하며 화교를 위로하고 중국과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데 긍정적으로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