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최창인 한별투어대표는 황금연휴인 6월 6일부터 9일까지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탐험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산둥성 크루즈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산동성 크루즈 투어에는 최창인 한별투어대표, 박부길 광주일등뉴스 대표(미스트롯가수 김다현 광주광역시메니저), 나권용 광주동양여행사대표, 허재환 대표, 박용규 삼환 부사장, 윤금희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 가이드, 강혜련대표, 이정윤대표, 안수기 원장, 김혜자 회장, 고미정 소촌동회장, 김덕건 초대가수와 탐방객들이 참여했다.
최창인 한별투어대표는 “산동성은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 발상지 중 하나로, 역사와 문화가 풍부하다. 산동성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타이산과 린유 유적지가 있으며, 다양한 유적지와 전시관 박물관이 수없이 산재하고 있다. 또,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해변이 이어져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풍부한 해산물을 비롯하여 칭다오 맥주가 유명하다.”며 “특히, 한국역사의 해상왕으로 영웅적 인물인 장보고의 출생지인 대명신상 유적지가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군산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일행은 중국 산동성으로 출항하는 석도훼리에 탑승해 선내식으로 식사를 한 후 명품 석양을 감상하며 여행의 첫날을 마쳤다.
둘째 날 일행들은 중국 동해상 일출을 감상하며 조식을 마친 후 하선하여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먼저 중국의 1세대 공산당 지도자인 마오쩌둥의 구목 거처지인 산동성 교동 지역의 해안 해초 지붕 마을을 방문했다.
이 마을은 중국 역사상 중요한 장소로, 마오쩌둥이 혁명의 초기에 활동하던 장소 중 한 곳으로 그 당시의 분위기와 역사적인 의미를 간직하고 있었으며, 해안 지역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해안 풍경도 감상할 수 있었다.
이어 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인 곤유산 체리밭을 찾았다. 봄에는 체리 꽃이 만발하여 화려한 풍경을 연출하고, 여름에는 체리 수확이 이루어져 체리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일행들은 곤유산 체리밭에서 줄기마다 다른 맛을 내는 체리맛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일정으로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역사적인 유적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화하성 풍경구를 찾아 전동카를 타고 송나라 민속관(하원), 유리다리, 불교사찰, 관음분수쇼를 관람했다.
이어 중국 제일의 공연 화하성 신유전기를 관람했다. 신유전기는 중국의 역사 속에 깊게 뿌리를 둔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한 공연으로 화려한 무대와 감동적인 이야기들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했다.
세 번째 날은 이른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위해시 상징인 환취루(幻翠樓) 전망대를 찾았다.
위해시 높은 곳에 자리한 환취루 전망대에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치와 도시 전경을 한눈에 감상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진 후 석도로 이동해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동카를 타고 신라 해상왕 장보고와 관련된 적산 풍경구 탐방 코스를 탐방했다.
대명신상은 신라 해상왕 장보고의 출생지로 알려진 곳으로, 그의 업적과 이야기를 담은 유적지이다.
장보고 유물관은 장보고와 관련된 유물과 역사적인 자료를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그의 이야기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장소이다.
영성민속관은 신라 시대의 문화와 민속에 대한 전통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신라 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기석관· 법화원은 신라 시대의 종교적인 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옥병풍관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특히 옥병풍(玉瓶峰)이라는 산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옥병풍은 그 모습이 옥병(구슬)처럼 아름답게 보이는 산으로, 그 독특한 모습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청동 코끼리상과 함께 진행되는 불쇼를 관람했으며, 신라 해상왕 장보고의 출발지로 알려진 적산선원을 찾아 신라 해상왕 장보고의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정을 마친 일행들은 다시 부두에 도착해 승선 수속을 마친 후 석두훼리에 탑승해 하루를 마감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취재현장] 최창인 한별 투어대표와 함께하는 산동성 크루즈 문화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