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30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개최된 ‘5·18 기념재단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창립 30주년 유공 포상’ 교육부문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는 광주시교육청이 5·18기념재단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5·18 교육을 위한 5·18 교과서와 교육 수업자료 개발, 5·18 교육 내실화, 5·18 교육 전국화와 세계화 기여 등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5·18민주화운동은 불의에 저항한 시민들의 위대한 항쟁이었으며, 80년 오월, 광주는 섬처럼 고립되었지만, 광주시민이 보여준 항쟁의 정신은 오늘의 정의로 계승되었다”며 "5·18정신이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이고, 세계로 확산해야 하는 숭고한 인류의 자산이다. 다시는 5·18을 왜곡하는 일이 없도록 5·18 왜곡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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