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환경공단ㆍ자치구과 함께 다중시설‧취약지역 대청소
- 청소기동처리반 등 운영…14∼16일 생활폐기물 정상 수거
- 청소기동처리반 등 운영…14∼16일 생활폐기물 정상 수거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ㆍ자치구와 함께 ‘시가지 청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와 광주환경공단은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과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자치구, 민간단체, 학생 등 1800여명이 참여하는 시가지 대청소를 2일부터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수거계획을 사전 홍보할 계획이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이사장은 “광주광역 시민들이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가지 청결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가정에서도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자치구별 환경관리원 특별근무를 편성, 14일부터 16일까지 정상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수거(단 15일은 동구 ‧ 남구 미수거)하고, 추석 당일인 17일과 18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광주환경공단에서는 자치구 반입폐기물 처리를 위한 비상근무조를 편성, 생활폐기물이 차질없이 처리될 수 있도록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청소기동처리반과 노면청소차를 운영해 청소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방문객에게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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