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과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장흥군지회가 일회용품 줄이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김성 장흥군수는 "일회용품의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 세계가 각종 생활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많은 군민들이 환경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이달부터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장흥군지회와 자원재활용률 높이기 실천운동인 ‘일회용품 줄이GO! 쓰레기도 줄이GO!’를 실시한다.
이번 운동은 가정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페트병과 캔 등을 모아 장흥군에 제공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사업이다.
군민들의 적극 참여로 지구온난화, 자원고갈, 해양오염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어른부터 아이까지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환경지킴이에 동참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장흥군지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본 운동을 시행하여 환경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