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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변호사, “죄는 미워도 사람을 존중한다”...광주교도소 수용자들에게 사과 50박스 기증
[취재현장]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변호사, “죄는 미워도 사람을 존중한다”...광주교도소 수용자들에게 사과 50박스 기증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09.09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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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변호사는 9일 오후 2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교도소에서 쓸쓸하게 보내는 수용자를 위로하기 위해 광주교도소(소장 김도형) 수용자들에게 사과 50박스를 기증했다.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변호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교도소에서 쓸쓸하게 보내는 수용자를 위로하기 위해 사과 50박스를 김도형 광주교도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변호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교도소에서 쓸쓸하게 보내는 수용자를 위로하기 위해 사과 50박스를 김도형 광주교도소장에게 전달하고 황인균 광주교도소 부소장, 김우석 광주교도소 총무과장, 정영호 광주교도소사회복귀과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도형 광주교도소장,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변호사(국악트롯요정 김다현 법률고문), 황인균 광주교도소 부소장, 김우석 광주교도소 총무과장, 정영호 광주교도소사회복귀과장 등이 함께 했다.

김도형 광주교도소장은 “김경은 변호사님의 정성어린 기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수용생활을 하고 있는 수용자들이 따뜻한 인간적인 정을 느끼며, 새로운 삶을 계획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변호사는 “비록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없지만 한가위 추석명절을 되새기며 가족을 생각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지금은 영어의 몸이지만 희망을 가지고 새 삶을 위해 준비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소 사회적 약자 편에서 억울함을 풀어주는 변호사로 널리 알려져 있는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변호사는 현재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다현 트롯가수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도형 광주교도소장,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변호사는 수용자의 교정교화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담소를 나누고 있다.
김도형 광주교도소장, 김경은 법률사무소 인의 대표변호사(국악트롯요정 김다현 법률고문), 황인균 광주교도소 부소장, 김우석 광주교도소 총무과장, 정영호 광주교도소사회복귀과장은 수용자의 교정교화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광주광역시 인권보장 및 증진 등을 위해 광주광역시인권진시민위원회 위원으로, 광주광역시 남구청 어린이. 청소년들의 권리보장을 위한 남구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담양군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담양군 고문변호사로, 광주은행 법률자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수용자 교정교화 및 사회복귀를 위해 헌신함으로써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한동훈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준법의식 함양 및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법교육 전문기관인 '광주솔로몬파크'개관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아 한동훈 법무부장관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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