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0-14 16:43 (월)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와 자원봉사자들 '똘똘뭉쳐 침수 피해 가구 복구에 나섰다!'
강진원 전남 강진군수와 자원봉사자들 '똘똘뭉쳐 침수 피해 가구 복구에 나섰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09.26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침수 피해 가구 위한 자원봉사활동 실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지난 25일, 최근 발생한 대규모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강진원 강진군수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와 강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br>
강진원 강진군수와 강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는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지난 19일부터 내린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군동면 1가구, 작천면 2가구를 직접 방문해 토사물 정비와 폐기물 수거, 집기류 정리 등 수해복구 작업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원 군수와 강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수해 피해 가구를 방문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강진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피해가구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에 나서고 있다.

이번 폭우로 인한 강진군 내 침수 피해 가구는 25일 현재 기준, 74가구로, 이 가운데 22가구는 자력 복구를 마쳤으며, 52가구는 300여 명의 자원봉사들이 투입되어 침수 가옥 정리 및 이동 세탁을 추진 중이다.

피해 주민은 “빗물이 집안으로 들이닥쳐 정말 막막했는데,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