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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서구청장ㆍ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착한서구. 착한나눔 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
김이강 서구청장ㆍ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착한서구. 착한나눔 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10.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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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김이강)는 7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와 ‘착한 도시, 착한 나눔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김이강 서구청장,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착한서구. 착한나눔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나눔과 베품이 가득한 서구를 위해 광주공동모금회와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기부자에게는 자긍심과 보람을,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광주 서구청과 착한도시, 착한 나눔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착한 서구의 선한 영향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기부문화 활성화 및 기부금품의 모집 사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고 지방자치단체의 책무가 신설된 데 따라 기부문화 활성화 및 기부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이강 서구청장,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착한서구. 착한나눔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구는 올해 말까지 1층에 디지털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는 등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품의 모집·등록·배분, 기부금품영수증 발급, 후원내역 공유, 명예의 전당 운영 지원 등 후원자에 대한 예우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5월 ‘착한도시 서구’를 도시브랜드로 선포하고 20여 개의 다양한 민·관 협력 커플링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표사업으로 뇌병변 장애아동·청소년 고단백 영양음료 지원, 중증질환 청소년·청년 동행 교통비 지원 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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