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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오영남 동심유치원장, “영아돕기, 동심 다 있소!”...동심유치원 플리마켓 성황리 개최
[취재현장] 오영남 동심유치원장, “영아돕기, 동심 다 있소!”...동심유치원 플리마켓 성황리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10.14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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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 동심유치원(원장 오영남)는 10월 진행되는 경제프로젝트 일환으로 원아들의 경제 경험을 쌓기 위해 12일 오전 10시30분 유치원 실외 풋살장 및 공원에서 영아돕기 동심 다 있소 플리마켓을 실시했다.

오영남 동심유치원 원장은 플리마켓 행사장에서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 앞으로도 아이들이 사회적 책임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아돕기, 동심 다 있소' 동심유치원 플리마켓에 참여한 원아와 학부모들

이날 플리마켓은 오영남 동심유치원 원장, 오인창 이사장, 최영주 운영위원장, 정소영운영위원, 박선영 운영위원, 최혜영 운영위원, 정수진 운영위원, 김혜미 운영위원, 김하율 원아와 원아들, 놀이패 만월(김도경 원아의 할머니 유효순와 단원들), 박소동심 유치원 학부모와 가족들이 참여해, 아끼던 물건을 기부하고 손수 준비한 음식을 판매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영남 동심유치원 원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유아들이 환경을 아끼고 물건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와 아이들이 협력하며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아이들이 기부와 나눔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주 운영위원장은 동심유치원 플리마켓에서 전을 부쳐 판매하며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김하율 원아는 동심유치원 플리마켓에서 목소리 높여 "싸게 팔아요. 사세요"라며 플리마켓에 가지고 나온 물건들을 열심히 팔고 있다.
오인창 동심유치원 이사장은 동심유치원 플리마켓에 나온 예쁜 화분을 구입하며 "이 화분이 아이들과 함께 키운 화분이라 생각하니 더 의미가 깊다. 이런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 같다. 아이들의 손길이 담긴  물건을 사면서 더 많은 응원을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준비한 플리마켓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행사장에는 많은 가족들이 방문해 다양한 물건을 구매하고 음식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유아들이 가져온 물건 중에는 장난감, 책, 인형, 문구류, 생활용품, 악세사리 등 다양한 종류가 있었으며,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시니어놀이패 ‘만월’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자리를 넘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세대 간의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

김도경 원아의 할머니 유효순씨와 놀이패 만월 단원들은 동심유치원 플리마켓 개최를 축하하며 멋진 사물놀이를 선보이고 있다.
“영아돕기, 동심 다 있소!”...동심유치원 플리마켓이 성황리 개최됐다. 
오영남 동심유치원 원장, 최영주 운영위원장과 위원들은 "우리의 자녀들이 건강하고, 바르고, 이웃과 소통하며 나누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잘 지도해 나가겠다.”며 사랑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플리마켓에서 모인 수익금 전액은 영아임시보호소에 전액 기부한다.

최영주 동심유치원 운영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유치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율 원아는 “플리마켓에서 내가 기부한 장난감이나 책이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정말 좋다. 이곳에서 팔린 수익금으로 다른 어린이를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런 나눔을 계속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현장] 오영남 동심유치원장, “영아돕기, 동심 다 있소!”...동심유치원 플리마켓 성황리 개최]

오영남 동심유치원 원장은 동심유치원 플리마켓에서 전을 부쳐 판매하며 '아이들과 함께한 이번 플리마켓은 나눔과 협력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손수 만든 전이 이 자리에 온 모두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남 동심유치원 원장은 동심유치원 플리마켓에 참여한 원아와 가족들을 격려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인창 동심유치원 이사장은 동심유치원 플리마켓에서 물건을 살 수 있는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영아돕기, 동심 다 있소' 동심유치원 플리마켓에 참여한 원아와 가족들이 행사 참여를 위해 티켓을 구입하고 있다.
'영아돕기, 동심 다 있소!' 동심유치원 플리마켓에 참여한 원아와 학부모들이 프리마켓에서 판매할 장난감과 옷 등 다양한 물건 들을 판매하고 있다.
동심유치원 원아들은 직접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며 환경을 살리고 이웃을 돕는 프리마켓을 체험하고 있다.
동심유치원 원아들은 자신이 아끼고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을 가지고 나와 더 필요한 친구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영아돕기, 동심 다 있소!' 동심유치원 플리마켓에 참여한 원아와 학부모들이 프리마켓에서 판매할 장난감과 옷 등 다양한 물건 들을 판매하고 있다.
'영아돕기, 동심 다 있소!' 동심유치원 플리마켓에 참여한 원아는 프리마켓에서집에서 직접 만든 쿠키를 판매하며 경제도 공부하고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영아돕기, 동심 다 있소!' 동심유치원 플리마켓에 참여한 원아는 엄마가 정성껏 만들어 주신 김밥을 판매하며 경제도 공부하고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영아돕기, 동심 다 있소!' 동심유치원 플리마켓에서는 원아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영아돕기, 동심 다 있소!' 동심유치원 플리마켓에서는 원아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광주 북구 부남길 26에 위치한 동심유치원 전경 (T: 062-262-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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