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4일부터 스마트폰에서 생활불편 사항을 주민들이 발견 즉시 사진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생활불편 신고서비스'를 실시한다.
생활불편 스마트폰신고서비스는 주민들이 불법주차, 쓰레기 무단투기, 도로 파손 등 불편 사항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 또는 동영상과 위치 정보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접수된 불편사항의 처리 현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불편신고 내용과 처리 현황도 함께 검색할 수 있다.
또한, 담당공무원은 불편 발생지역에 대한 위치정보 및 현장 사진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도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
스마트폰용 '생활불편 스마트폰서비스' 앱은 생활공감 지도서비스 포털 (www.gmap.go.kr) 또는 안드로이드폰은 안드로이드마켓,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서비스 시행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는 열린 민원행정을 구현하게 됐다”며, “각종 주민 생활불편 사항을 접수 받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일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