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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대담]오병현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 사무처장
[인물대담]오병현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 사무처장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3.06.04 14: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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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I아태회의 D-9일 `시민의 힘 하나로 모아 국제행사 성공 이뤄야`

“2015광주하계U대회 성공개최 여부를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는 JCI(세계청년)아·태회의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리게 되는데,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지원은 물론 시민들과 함께 하는 친절 질서 청결 봉사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 사무실에서 시원한 미소가 인상적인 오병현 사무처장을 만났다.

오병헌 사무처장은 대담에 앞서 최근들어 일부 보수세력의 5·18 왜곡 폄훼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지역언론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국가기념일과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등록된 5·18을 폄훼하는 세력이야 말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 아니냐“고 물했다.

이어 그는 시민협의회 최근 활동상황에 대해 “요즘 광주에 국제행사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만해도 UCLA-ASPAC집행부회의, 세계인권도시포럼 등이 열렸고, 이달 중순 JCI아태회의, 10월 세계한상대회 등이 예정돼 있다”면서 “이들 행사를 잘 치러내기 위해 외국인과 시민들과의 언어소통 문제해결은 물론 `찾아가는 글로벌 시민 문화교양교육`을 통해 친절 질서 청결 봉사가 시민들 사이에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협의회가 창립된 지 아직 돌도 지나지 않아 부족한 점이 많다며 어려움을 호소한 오 처장은 “오는 11일 외국인 통역서비스 안내카드 홍보 활성화 선포식을 갖는 것을 비롯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를 기원하는 여러 행사들이 마련돼 있지만 시민들의 협조없이는 어려움이 예상되는만큼 시민사회단체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한 뒤 “광주가 글로벌 도시로서 커나가는데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 가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광주의 문화와 역사, 맛 멋을 외국인들에게 알릴 광주 문화가이드 양성으로 관심을 모은 오 처장은 “이번에 영어 14명, 일본어 10명, 중국어 8명, 몽골 1명,베트남 1명 등 모두 34명의 외국인 광주문화가이드를 양성해 배출했다”면서 “이들은 앞으로 JCI아태대회, 세계한상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에서 광주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가 설립되게 된 배경에 대해 2015광주 하계U대회를 비롯 2013년 JCI아태회의와 세계한상대회, 2014년 세계수소에너지대회 등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민·관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야 한다는 성숙된 시민의식의 발로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한 뒤 그 취지에 맞게 `국제도시 광주`에 걸맞는 인적·물적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 사무처장은 지난해 7월 광주 남구 부구청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명예퇴직을 한 뒤 지난해 11월부터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 사무처장으로 일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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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미인 2013-06-05 15:05:41
제가 직접 행사를 참여하거나 도울수는 없어도 마음이라도 보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