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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인물] 나덕주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단장 “백혈병 어린이에게 희망을!”
[화제의 인물] 나덕주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단장 “백혈병 어린이에게 희망을!”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4.06.24 14: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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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어린이 돕기위해 헌혈증서 400장 기부

나덕주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단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광천터미널 헌혈의 집에서 402회 헌혈을 마친 후 400회 기념으로 헌혈증서 100장을 백혈병 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에 기증했다.

신미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광주전남지회 사무국장은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켜주기 위한 숭고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기증해 주신 헌혈증서를 인수했다. 기증해 주신 헌혈증서는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하여 완치의지를 복돋고 치료비 경감에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생명의 나눔인 헌혈운동에 동참해 주신 나덕주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단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나덕주 단장에게 헌혈증 감사장을 전달 한 후 기념촬영.
이날 기증식에는 신미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광주전남지회 사무국장, 박영일 조선대학교 법학전문도서관실장, 김명혜 간호사가 참여했다.

나덕주 단장은 지난 1986년 2월 14일부터 헌혈을 시작했으며, 지난 2004년 10월 8일에는 헌혈 300회 기념으로 한국 백혈병 소아암 빛고을동우회에 증서 300장 기증한 바 있다.

나덕주 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단장은 “어린 시절 가난은 살아가는 데 큰 불편은 주었지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나덕주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단장은 "앞으로 더욱 건강관리에 힘을 써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의 희망이라도 되고 싶다"고 말했다.
나 단장은 “지역의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뵐 때면 내 부모님처럼 느껴져 맛있는 음식도 대접하게 됐고, 시설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어린 시절 나와 내 자식을 보는 것 같아 내가 가진 일부를 조금씩 나누게 되었다. 그러다 꺼져가는 생명에게 생명을 불씨를 나눠주는 헌혈에 동참하게 됐고, 보람 속에 400회를 넘기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 단장은 “앞으로 체력이 허락하는 한 헌혈이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헌혈증 감사장과 헌혈증서
신미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광주전남지회 사무국장은 “혈액과 장기는 인공으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헌혈과 장기기증 참여만이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실천이 어려운 이러한 일에 동참해 주신 나덕주 단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피 한 방울이라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덕주 단장은 지난 2006년 9월27일에는 서울 아산병원에서 생면부지의 환자에게 콩팥 기증, 사후 각막 및 시신 기증 등록을 하는 등 건강한 육체를 이용한 기부활동을 해왔다.

2010년부터는 금품 기부도 병행했다. 봉사시간 1만 시간이 넘는 남다른 봉사활동으로 국제로타리 3710지구 선정 제1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금 300만원을 소외계층 노인을 위한 공연에 전액 기탁했다.

신미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광주전남지회 사무국장은 "기증해 주신 헌혈증서는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며 "나덕주 단장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의 완치'라는 좋은 결과로 열매 맺을 수 있길 소망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2011년에는 용진육아원에 교통카드 20매(싯가 108만원) 작년 5월부터는 용진육아원에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새생명나눔회 일본 연수중 지진참사 구호성금 120만원, 서구자원봉사센터에 문화상품권(300만원)과 20㎏들이 쌀 30포대를 기부했다.

2012년에는 쌍촌종합사회복지관에 교통카드 20매(싯가 108만원), 서구자원봉사센터에 20㎏들이 쌀 75포대와 막걸리 80병, 상무지역아동센터에 음료수 500개, 광천동 저소득층에 연탄 2천장(100만원)을 기증했다.

또, 2012년 4월부터 매달 서구자원봉사센터에 20㎏들이 쌀 10포대씩을, 쌍촌경로당 노인위안잔치 때 돼지고기 주물럭 70명분을 제공했다.

나덕주 (사)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단장, 신미순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광주전남지회 사무국장, 박영일 조선대학교 법학전문도서관실장, 김명혜 간호사는 사랑의 헌혈증 전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
이와 더불어 매일 새벽 5시부터 9시까지 광주천 정화활동을 3년째 진행중이다.

나덕주 단장은 현재 자원봉사시간 18,000시간으로 광주시자원봉사 발전에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09년 광주광역시민 대상, 2013년 광주광역시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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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2014-06-24 15:43:00
사랑 사랑은
이리도 엄청난 힘을 보유한 것을

사랑 사랑의 헌혈증은
더욱 위대한 것을

오늘
헌혈증 전달식에 참석해 느끼고 있다.
광주일등뉴스 박부길 기자님께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