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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윤병태 나주시장, 이병노 담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김철우 보성군수시장 등 시장·군수와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결의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 윤병태 나주시장, 이병노 담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김철우 보성군수시장 등 시장·군수와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결의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3.08.30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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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교통·청결·친절, 바가지 요금 근절 등 협력 한목소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22개 시군 시장·군수와 함께 목포시종합경기장에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대회를 열어 안전과 교통·청결·친절, 바가지요금 근절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9일 목포시 종합경기장에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대회를 열어 안전과 교통·청결·친절, 바가지요금 근절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홍률 목포시장을 대신해서 소영호 부시장, 윤병태 나주시장, 이병노 담양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김철우 보성군수시장 등 군수, 김기홍 전남도관광체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김기홍 전남도관광체육국장과 목포시 소영호 부시장의 체전 준비상황 보고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주재로 성공 개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체전 기간 안전과 교통·청결·친절 문제를 비롯해 체전 분위기 붐업을 위한 도-시군 간 협력 사항을 협의했다.

(왼쪽부터)윤병태 나주시장, 이병노 담양군수는 29일 오후 목포시 종합경기장에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했다.
(왼쪽부터) 김철우 보성군수, 김한종 장성군수는 29일 오후 목포시 종합경기장에서 제104 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했다.

전남도와 시군은 개·폐회식 등 관람객의 다중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성화 봉송로 주변 하천 등을 정비하기로 했다. 또 테러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가 많은 목포시에서는 차량 2부제 운영을 검토하고, 선수단 숙소 인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장애인 대중교통 이동콜을 확대하는 방안도 거론됐다.

청결한 경기장 운영 및 쓰레기 처리를 위해 1일 1회 암롤박스를 운영하고, 숙박·외식업종 바가지 요금과 숙박 예약 거부 근절 등 친절·청결 캠페인도 벌이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9일 오후 목포시 종합경기장에서 도내 22개 시군 시장·군수, 도 실·국장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9일 오후 목포시 종합경기장에서 도내 22개 시군 시장·군수, 도 실·국장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전국체전은 올림픽에 버금가는 국민 대화합 한마당으로 전남을 찾은 선수단과 방문객이 15만여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체전 기간 안전하고 즐겁고 편안한 전남 방문이 이뤄지도록 시장·군수의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그동안 전국단위 행사는 물론, 세계적 규모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하면 된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얻었고, 또한 해낼 수 있는 저력도 갖췄다”며 “이번 전국체전은 생명의 땅 전남에서 국민화합체전, 문화관광체전, 국민감동체전, 나아가 미래희망체전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도 당면 현안과 시군 건의·협조 사항 논의를 위해 정례적으로 도-시군 상생협력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9일 오후 목포시 종합경기장에서 도내 22개 시군 시장·군수, 도 실·국장 등과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회의를 마치고 경기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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