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빛나는 자치도시 광주, 자치구 소통의 날 행사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은 12일 오후 1시 50분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내일이 빛나는 자치도시 광주, 자치구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병내 남구청장, 김순옥 남구청부구청장, 김준영 광주시신활력추진본부장, 김석웅 광주시교통건설국장, 김재식 광주시도시철도건설본부장, 김요성 광주시문화체육실장, 주재희 광주시경제창업실장, 임미란 광주시의원, 박희율 광주시의원, 남호현 남구의회부의장, 김경묵 남구의원, 박용화 남구의원, 김경미 방림2동현장지원센터장 등 남구주민들이 참석했다.
김 청장은 "남구는 구도심 도시재생 사업으로 침체되고 적막했던 광장과 마을이 활력 넘치는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미디어파사드, 스트리트푸드존, 미디어월, 푸른길 브릿지까지 들어서서 끊어진 푸른길이 이어지고 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 채워지게 되면 백운광장은 머지않아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차게 될 것이다. 도한 방림2동(91억), 양림동(200억), 사직동(220억), 덕남 지구. 달뫼지구 새뜰마을 등의 구도심 도시재생 사업으로 이곳에 주민편의시설과 시간우체국 같은 흥미로운 공간이 만들어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김 청장은 ▲백운광장 푸른길 브릿지 활용한 백운광장 도심관광 모델 개발 ▲푸른브릿지의 보행환경 특화로 기휘위기 원천 차단위한 자동차통행량 줄이기, 단절된 푸른길 잇고 아시아문화전당까지 걷고 싶은 길 완성 ▲아시아문화전당, 양림, 사직, 백운광장을 연계한 숙박 및 놀이시설 확충 등 새로운 관광사업 모델 개발 ▲양궁 남북 단일팀 구성. 공동응원단 성사위한 초당적 협력 과 범국민적 참여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 ▲시장님 후보시절 공약사항(노대동 미사용 학교부지에 메이커스페이스를 비롯한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건립(교육협력지원센터 구축)을 건의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민선8기 시정방향 설명과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자치구 소통의 날은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특히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타운미팅(주민참여의 한 형태로, 공공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한다.
[취재현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병내 남구청장과 주민 목소리에 응답...자치구 소통 행보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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