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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와 직원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화순군,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 ‘우수상’ 수상'
구복규 화순군수와 직원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화순군,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 ‘우수상’ 수상'
  • 박부길 기자
  • 승인 2024.12.20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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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 첫 수상 성과 달성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 우수상을 수상한 후 허선심 사회복지과장과 직원들을 격려하며 축하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허선심 화순군 사회복지과장과 직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해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우리 동네복지기동대 대원,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며, “내년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군민을 먼저 찾아내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에 관한 책임을 높이고, 지역 격차 해소 및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 우수상을 수상한 후 허선심 사회복지과장과 직원들을 격려하며 축하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 중장기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나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 욕구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수립되고 이행함으로써 지역 복지 서비스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평가에서 화순군은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공급 ▲찾아가는 마을주치의제 시행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운영 등에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마을 주치의제는 국민이 농어촌을 포함한 전국 어디에서나 필수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정부정책과도 부합하여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 및 아직 안개 속에 있는 농촌 마을 주치의제의 해법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읍면 특화사업비를 대폭 인상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공개 모집하는 등 지역 주민의 참여를 높인 점을 민관협력체계 우수성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화순군의 수상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에서 첫 수상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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