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유동국 박사(전)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우리 지역 산업지도를 바꾸겠습니다!”...‘지역 산업정책의 과거현재그리고 미래’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 동남구갑 선거구 출마를 준비중인 유동국 박사(전)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이 16일 오전 10시 광주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지역 산업정책의 과거현재그리고 미래’출판기념회를 개최헸다.

유동국 전)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지역 산업정책의 과거현재그리고 미래’ 출판기념회에서 "광주와 전남이 협력하여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의 거점으로서 광주광역시 남구가 앞장 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모두의 의지와 역량을 모을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유동국 박사(전)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의 '지역 산업정책의 과거현재그리고 미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내빈과 지역주민들은 박수로 축하를 전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유동국 박사(전)광주테크노파크 원장), 강운태 전)광주광역시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김승남 국회의원, 이낙연 전)국무총리·강기정 광주광역시장·김영록 전남도지사·설훈 국회의원·이병훈 국회의원 축하영상, 김두관 국회의원 축하전화, 신정훈 국회의원·이형석 국회의원 축전, 백주석 포도원교회 담임목사·광덕사 상진 주지스님·조영대 소화자매원 주임신부 축하영상, 김성진 전)광주테크노파크원장,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유동국 전)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자신의 자리에서 자기의 역할을 수행하는 모든 분들이 세상을 바꾸는 주인공이다. 저는 우리 지역의 산업지도를 바꾸겠다. 우리의 미래를 함께 바꿔가자.”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유동국 박사의 ‘지역 산업정책의 과거현재그리고 미래’ 출판기념회 축하영상을 통해 "유동국 박사님은 경영과 경제를 공부하시고, 광주와 전남의 테크노파크 원장을 역임하셨던 이론가이자 현장의 실천가이시다. 박사님의 저서가 살아있는 이유이다.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그 안에서 길을 찾기를 바란다. 광주는 지금 변화하고 있고, 더 큰 변화를 꿈꾸고 있다. 저는 유동국 박사님의 저서가 우리 광주의 산업을 더욱 키우고, 더 많은 부를 창출하는 길을 찾는데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축하를 전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유동국 박사의 ‘지역 산업정책의 과거현재그리고 미래’ 출판기념회 축하영상을 통해 "지난 4년간 전남의 지역산업을 지원해 온 테크노파크와 유동국 원장이 우리 전남도 지역 산업을 육성한 경험을 모아서 책을 발간했다고 해서 관심깊게 읽게 되었다"며 "지역 산업 육성 분야에서 자타공인 우리나라 최고 전문가 유동국 원장의 책이 다른 지역 정책 전문가들에게도 큰 영감을 줄 것을 믿고, 우리가 또 다른 자리에서 우리 지역을 위해 힘차게 뛰게 될 날을 기대해본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유동국 박사의 ‘지역 산업정책의 과거현재그리고 미래’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며 격려의 악수를 전했다.

유동국 박사(전)광주테크노파크 원장), 강운태 전)광주광역시장, 김승남 국회의원, 김성진 전)광주테크노파크원장은 유동국 박사의 ‘지역 산업정책의 과거현재그리고 미래’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며 기념촬영

강운태 전)광주광역시장은 유동국 박사의 ‘지역 산업정책의 과거현재그리고 미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테크노파크는 21세기 첨단산업 시대를 대비해서 정부와 각 시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중앙주도의 지역산업정책에서 탈피해 지역 주도로 지역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신기술을 연구하여 지역기업에 접목시키고 첨단기업을 육성하는 곳이다. 그런 트케노파크 원장을 광주와 전남에서 8년 동안 했다는 것은 지역산업 정책 전문가로 손색이 없는 경력일진대, 국가의 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를 계속했다는 것은 유동국 박사의 실력이 국가로부터 검증되었다는 것일 것이다. 그래서 저는 유동국 박사를 주저없이 대단한 인재, 국가가 인정한 보증수표라고 말하고 싶다"며 "이런 유동국 박사께서 출판한 책은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기에 양서 중의 양서일거라 생각한다. 유동국 박사가 수많은 기업 현장을 찾아다니며 키워온 노하우로 펴낸 이 책을 대한민국경제와 광주전남경제를 알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자신있게 권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출판기념회는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1부는 저자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책의 출간 목적과 방향 등을 설명하고 2부 기업인, 정책 전문가들과의 북 토크, 그리고 국악과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축사에 나선 강운태 전 시장은 유동국 전 원장은 정부가 보증하는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특히 광주와 전남의 테크노파크원장 재임 시 정부 평가에서 1등 했던 사연들을 소개했다.

저자 소개와 함께 무대에 오른 유 전 원장은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 배경 설명부터 시작했다.

유동국 박사는 ‘지역 산업정책의 과거현재그리고 미래’ 출판기념회에서 "소수 대기업 중심 수직적 산업 생태계와 보유 자원의 한계극복을 통해 광주와 전남의 지역산업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산업 스팩트럼의 다양한 확보에 더하여 '다수 중소기업 중심의 수평적 산업 생태계 구축, 시.도 간 협력을 통한 자원의 공유' 등이 무엇보다 중요한 현안이라 하겠다. 이에 이 책에서는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광주.전남 지역 산업육성의 방향성을 검토하고, 더불어 지정학적 측면에서 광주와 전남의 연계 거점인 광주광역시 남구를 중심으로 시도가 현실적으로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산업과 프로젝트를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3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재임 시절, 강운태 시장으로부터 ‘향후 10년 내에 지역내총생산(GRDP) 순위를 끌어올릴 대안을 마련하라’는 미션을 받고, 학술연구용역을 진행했다”며 “10년이 지난 지금의 현실과 과거를 점검하고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책에는 ▲지역산업 육성정책 개요 ▲지역R&D정책 현황 분석 ▲지역협력 개요 ▲해외 지역협력 정책 현황 ▲우리나라 과학기술. 산업기술정책 ▲광주광역시 지역경제 및 산업현황 ▲전라남도의 지역경제 및 산업현황 ▲지역산업정책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